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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내멋대로쓰는리뷰

BJ밴쯔 인생라면 농심 우육탕면 리뷰기

by 할매의지식사전 2017. 8. 16.
오늘의 아이템은 BJ밴쯔가 인생라면이라 칭한 농심 우육탕면이다. 필자는 컵라면 밖에 보지 못하였는데 유튜브로 우연히 밴쯔의 먹방을 보았는데 그때 먹던 것이 바로 이 우육탕면이였다. 봉지로 라면이 나온 줄은 상상조차 못하였다. 그런데 먹방계의 탑이라고 불릴만큼 인기비제이가 먹는내내 인생라면이라고 계속해서 칭찬을 해대는데 도데체 얼마나 맛있길래 이런 호들감을 하는지 한번 먹어보게 되었다. 



민키의 하루를 시작하는 명언들

해보지 않고는 당신이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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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글은 이전 블로그 백업본이다. 그래서 이전 블로그의 워터마크가 그대로 있다는 점 참고하길 바란다.




먹방계 탑 비제이가 인생라면이라고 칭찬한 농심 우육탕면 솔직 후기



위의 사진이 바로 봉지로 나온 우육탕면 모습이다. 보기에는 이전에 인기가 있었던 칼국수면의 모습인 거 같다. 그리고 정면에는 탱탱한 면 얼큰한 육수라고 적혀있다. 과연 얼마나 탱탱하길래 그리고 얼마나 얼큰하길래 그런생각이 들면서 술먹고 다음날 해장용으로 괜찮을 듯 싶었다.


개봉하고 나면 면발/후레이크/분말스프가 있다. 타 라면에 비해서 분말스프와 후레이크는 다소 크다.


면만 보면 확실히 칼국수면과 거의 흡사하다. 일반라면에 비해서는 일단 2배정도 굵은 거 같다.


라면 제대로 끓여보자


가장 중요한 건 역시 물조절이다. 적당량의 물을 냄비에 넣고 끓여준다



후레이크는 확실히 크다. 예전에는 라면을 먹을때는 후레이크는 별 필요없다고 생각을 했는데 국물맛을 좌지우지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저 후레이크라는 걸 최근들어 실감하고 있다. 국물맛이 더욱 진하고 맛있어진다는 느낌이 든다.



. 필자는 항상 물이 끓기전에 스프를 먼저 넣어준다.


물이 펄펄 끓으면 이제 면을 넣어주도록 한다.



필자는 면을 넣은 후 10~20초 뒤에 면을 풀어준다. 그래서야만 조금 더 면발이 잘 익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욱 탱탱한 면발을 만들기 위해서 면을 찬공기와 계속해서 접촉시켜준다. 아마 대다수의 라면고수들은 이렇게 하고 있을 것이다.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꽤 많이 난다.


다 끓이고 시식 전 딱 한컷했다. 더이상은 못참았기 때문에 바로 시식에 들어갔다.


솔직한 후기

라면을 처음 한입 먹을때는 사실 타 라면과 비교해서 그렇게 차이가 없다고 느껴졌다. 그런데 국물은 한입 먹고나서 아 왜 비제이 밴쯔가 그토록 극찬했는지 알 수 있었다. 진짜 국물이 너무 맛있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모르겠지만 진짜 국물맛이 일품이였다. 

큰 후레이크로 인해서 육수(?)가 진해지고 거기다 얼큰한 맛까지 추가되니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다시 면을 먹어보니 음... 처음과는달리 엄청 맛!있!다...!!  국물이 면의 맛까지 바꾼거 같은 느낌이 재밌고 또 재밌는 라면이였다. 필자가 이 라면을 끓여먹는다면 낚시하러 갈때 바닷가에 놀러 갈때 즉 물놀이하고 난 후 먹으면 정말 괜찮겠다고 느꼈다. 한번 먹어보길 바란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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