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기사 공부를 할 것이다. 정말 고생이 많다. 회사 진급,선임 그리고 취준생들은 취업 목적으로 공부를 하고 계실 것이다. 이번에 시험을 준비하면서 가장 궁금한 점은 언제 쉽게 나올 것인가? 이다.
필자도 가장 궁금했던 사항 중 하나였다. 1년 중 언제가 가장 쉽게 나올까 말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필자가 기사 공부하면서 주관적으로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이 사항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다만 이건 필자만의 주관적인 생각이기 확실한 정답이 아니라는 것만 알고 글을 읽어주셨으면 한다.
민키의 하루를 시작하는 명언들
『해보지 않고는 당신이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 알 수가 없다.』
『게으름은 피곤하기 전에 쉬는 습관일 뿐』
『미리 숙고하면 힘든 일도 그저 실행에 옮기는 순간 쉬워진다.』
『열정은 기회를 발견하고 에너지는 그것을 활용한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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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언제시험이 가장 쉽게 나올까?
필자는 2016년 8월에 시.험.부터 자격증 준비를 하여 2017년 1회차때 합격을 하였다. 그런데 시.험.을 준비하면서 난.이.도.가 언제가 가장 쉬운 지 많이 궁금했었다. 쉬.운 시.험.이라면 그만큼 아는 내용이 많이 나올 것이고 그러면 정답률이 올라가 합격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이 때가 가장 쉽지 않을까 싶다.
1년 중 가장 난이도가 낮은 시험은 이때다.
필자는 1회차가 아닌 2회차가 가장 쉬.운 시.험이라고 생각을 한다. 대다수의 수험생들은 조금 의아해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해 첫 시.험이 가장 쉽다고 생각들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1회차에 가장 많은 응시생이 발생을 한다. 사실 필자도 공부하기 전에는 1회차가 가장 쉬울 것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과년도를 풀면서 분석을 해보니 2회차가 시.험.난.이.도에서는 가장 쉽다는 결론이 나왔다.
회차에 따라 난이도가 틀려진다.
그렇다면 왜 2회차가 가장 쉽다고 생각을 하는가? 나름 전.기.기.사를 준비하면서 분석&연구를 하곤 했다. 필.기.시.험은 사실상 그렇게 큰 난.이.도 차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어렵더라도 몇몇 과목에서 신유형이나 이건 틀리라고 낸 문제 몇개를 제외하곤 거진 대부분이 기출에서 많이 출제되었다. 그런데 실.기.시.험경우에는 난.이.도.가 천차만별이였다. 아마 지금 실.기 준비를 하시는 분들은 꽤나 공감할 내용이다.
과년도문제를 풀다보면 어느 회차에서는 무리없이 풀어가는 반면에, 어느 회차에서는 첫문제부터 턱 막히는 경우가 있다. 또한 뒤로 갈수록 더 어려운 문제가 나온 경우도 정말 많다. 필자도 공부하면서 그랬는데 보통 3회차에 그정도가 심하다는 걸 느낄 수 있다. 특히 2014년 3회차 실.기.시.험은 합격자가 겨우 전체 응시생 중 1퍼 대략 100명 안팎밖에 합격하지 못할정도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했었다.
왜 실기에서 난이도 차이가 날까?
난.이.도. 차이를 그렇다면 왜 생기는 것일까? 필자 생각에는 신출문제와 기준의 문제 변형에 따른 함정 때문이라고 생각을 한다. 특히 2010년 이후로 전.기.기.사 출제 흐름이 많이 바뀌었는데, 이전에는 그저 어렵긴 하더라도 과년도에서 주로 많이 나왔다. 작년에 나왔던 기출은 그대로 문제 토시 하나 틀리지 않고 나오는 경우가 많았고, 그렇지 않으면 숫자를 조금 변형하여 유형은 비슷하게 출제가 되었다.
그런데 10년도 이후부터는 기존과는 경향이 많이 달라졌다. 이전과는 달리 문제가 똑같이 나오지 않고 오히려 신출문제와 함정문제가 주를 이루었다. 또한 최근 16년부터는 감리까지 출제되면서 더욱 난.이도가 많이 상승함을 느꼈을 것이다. 그리고 필기에서 나왔던 문제들이 1문제씩은 꼭 나오는 걸 볼 수 있는데 사실상 필기를 합격하고 다이렉트로 시.험을 치르는 분들은 큰 무리 없이 맞출 수 있겠지만, 필기 합격한 이후에 오랫동안 공부를 하지 않은 분들은 사실상 맞추기 어려운 부분이다. 그래서 요즘에는 감리 1문제와 신유형 2문제, 필기 1문제는 포기하고 만점에 80점이라고 생각을 많이 한다.
합격을 위해서는 이때를 반드시 잡아라.
전.기.기.사 실.기.시.험.경향을 분석한 결과, 1회차에서 가장 많은 신출 문제가 나오는 걸 볼 수 있었다. 그리고 2회차에서 가장 많은 비율로 과년도 문제가 많이 나오며 신출이 가장 적게 나오는 것도 확인을 하였다. 그래서 여기서 필자는 1회차보다 2회차 시.험이 난.이.도 에서 쉽다고 말하는 것이다. 확실히 신출 문제가 적게 나온다면 그만큼 다른 문제를 맞출 확률이 커지게 되면 또한 합격 확률은 자연스럽게 올라가기 때문이다.
물론 신출을 맞추면 좋다. 그런데 사실상 신출은 틀리라고 낸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맞추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지난 17년 1회차때도 기존에 보지도 못했던 문제가 단답으로 나온 경우가 있었는데 거의 대부분이 틀렸다. 어디 두꺼운 설비에 관련된 책에 수록된 내용이였는데 이런 부분은 진짜 교수분들이나 실무에서 그 파트를 사용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포기해야 하는 것이다.
최대한 합격에 가까운 전략을 짜자.
그래서 기.사.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은 전략을 확실하게 세워야 한다. 신출이 많은 1회차 시.험보다는 2회차 시.험을 확실하게 준비하는 것을 말이다. 신출은 어차피 틀리는 문제이기 때문에 신출이 적은 2회차 시.험을 적극적으로 공략을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1회차부터 기사를 준비해야 한다. 예전에도 말했 듯이 실.기.시.험을 준비하는 데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 오히려 짧으면 짧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오히려 필자는 1회차는 실.기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 알아보고 2회차를 위한 워밍업 단계로써 기본 다지기로 접근해라는 것이다. 물론 한번에 합격하는 것이 더할 나위 없이 최고의 방법이긴 하나, 말이 쉽지 한번에 합격하는 분들은 10명 중 2명이 될까 말까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2회차 신출이 가장 적게 나올 가능성이 많은 2회차를 확실히 준비했으면 하는 것이다.
물론 2회차가 어렵게 나올 확률도 있다. 그런데 지난 10년 동안 과년도를 쭈욱 훓어보면 1회차가 2회차 보다 어려우면 어려웠지 쉬웠던 적이 많이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는 2회차 시.험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상 끝.
2017/08/29 - 전기기사 필기가 실기 합격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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