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사 비전공자를 위한 효과적인 공부방법

최근 수요가 많이 늘어난 전기기사, 누구는 취업 목적으로 회사 진급이나 선임을 하기 위해서 등등 여러 이유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공부를 하고 있을 것이다. 필자 역시 마찬가지로 취업의 목적으로 작년 3회차 필기부터 시작하여 올해 4월 1회차에 최종합격을 하였다. 이렇게 따고 나니 주변에서 "어떤 식으로 공부를 했느냐?", "전기 생초보는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게 좋으냐?" 라고 많이들 물어보신다. 

이런 궁금증을 풀어 주기 위해서 필자 나름대로 분석한 비전공자들이나 초보전기인들을 위한 공부법에 대해 추천해주고자 한다. 물론 이 방식이 확실히 맞다 라고는 대답할 수는 없는 정말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판단은 독자들이 해주었으면 한다.

민키의 하루를 시작하는 명언들

『해보지 않고는 당신이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 알 수가 없다.』

『게으름은 피곤하기 전에 쉬는 습관일 뿐』

『미리 숙고하면 힘든 일도 그저 실행에 옮기는 순간 쉬워진다.』

『열정은 기회를 발견하고 에너지는 그것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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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들은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해야 할까?

전기기사 자격증을 따는 것은 지금이나 예나 어렵다. 물론 예외라는 것이 존재하는 데 그건 올해 2회차가 아닐까 싶다. 그 내용에 대해서도 나중에 다뤄볼 생각이다. 암튼 타 사이트에 후기를 보면 필기만 5년 넘게 시험치는 분들도 계시고 어려워 포기하는 분들도 여럿 계신다. 또한 실기에서 60점에서 1점 모자란 59점을 받고 항의를 하겠다는 분들도 종종 있으시다. 그리고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하는데 비전공자라서 전기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분들이 어떤 방식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라는 질문도 많이 올라오신다.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답은 2가지를 줄 수 있다.

절대 혼자 공부하지 마라.

이제 막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자는 독학은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한다. 독학으로는 전기에 대한 기본개념을 습득하기에 엄청나게 힘이 들고 효율적인 면에서도 좋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독학보다는 인강이나 학원을 추천한다. 필자 역시 대학교 전공이 전기과라서 혼자 해볼 생각을 했지만 책을 펴는 순간 그 생각은 저 멀리 떠나버렸다. 정말 지긋지긋한 학문이 아닐 수 없다. 특히 필기는 6과목이나 되고 방대한 양을 봐야 하는데 어는 파트가 중요하고 어떤 부분이 중요하고 또 이 부분이 실기에 어떻게 적용되는 지 독학하면 알기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그렇기에 반드시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인강과 학원을 적극 이용하라

그래서 필자는 학원이나 인강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라고 권하고 싶다.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비전공자들에게 필요한 기초지식부터 과목마다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해야하는 지 어는 부분에서 많은 문제가 나오고 중요한지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히 가르쳐 주며 또 이 분야만 분석을 많이 하였기 때문에 수험생분들이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좋은지 노하우도 많이 알려준다. 그래서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은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 처음 1번만이라도 꼭 인강이나 학원을 다니길 바란다. 

인강과 학원 중 어떤 걸 골라야 할까?

그러면 어떤 분은 인강과 학원 둘 중 어느 한곳을 골라야 하나요? 라고 질문하신다. 필자도 처음 이부분에 대해서 조금 고민을 한 적이 있었다. 답은 정말 간단하다. 자신이 의지가 강하고 혼자서도 열심히 스터디플랜을 확실히 짜는 분들은 인강을, 그렇지 않고 의지가 부족하여 혼자서는 하기 힘든 분들은 학원을 추천한다. 두가지 모두 장단점이 있기에 이것이 좋다라고 말하기는 힘이 든다. 그래서 아래에 장단점을 정리해두었다. 

◆인강의 장점

-가격이 저렴하다.

-여러사이트에서 자신에게 맞는 수업방식의 쌤을 선택수강이 가능하다.

-듣고 싶은 시간대에 무제한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인강의 단점

-의지박약인 분들은 완강을 못할 수 있다.

-질문을 제대로 할 수 없다.

-자신이 커리큘럼을 직접 짜서 공부해야 한다.

◆학원의 장점

-진도나 공부계획을 따로 세울 필요가 없다.

-질문을 바로바로 해서 궁금한 내용을 물어 불 수 있다.

-의지박약이라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학원의 단점

-가격이 인강의 2~3배 비싸다.

-학원이 집 주위에 없을 경우, 시간과 장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교통으로 1시간 넘게 걸리는 장소에 있어 왔다갔다 시간이 많이 소요)

이렇게 두가지 방식 모두 장단점이 있다 보니 확실하게 잘 알아보고 자신의 성향에 맞는 곳을 고르길 바란다. 사실 필자는 학원을 다녀보지는 않았지만 다닌 친구들의 말에 의하면 "의지박약인 자신에게 정말 좋았다.", "쌤의 노하우 노트가 있어 공부하기 편리했다." 의견이 제법 있었다. 그렇지만 가격이 세다는 점에서 부담스러웠다는 말과 장소가 멀어 다니는 데 힘들었다 라는 이야기도 많았다. 그러니 자신이 처한 환경과 여건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고르길 바란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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