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초보도 할 수 있는 간고등어 요리 레시피

필자는 먹는 건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그에 반해 실력은 형편없다. 그래서 실력 향상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 오늘은 초보라도 금방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맛있는 간고등어구이에 대해 알려주고자 한다. 뭐 실력도 없는 사람이 알려준다는 것이 조금은 의심이 갈 수는 있겠지만 반대로 실력이 없는 사람도 할 수 있을만큼 따라하기 쉽고 간단하다는 말이 아닐까 싶다. 

사실 엄마의 도움이 살짝 들어갔지만 모든 건 다 필자가 만든 것이다. 자취생들도 무척이나 쉽게 따라 해볼 수 있으니 한번 따라 해보길 바란다.

민키의 하루를 시작하는 명언들

『해보지 않고는 당신이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 알 수가 없다.』

『게으름은 피곤하기 전에 쉬는 습관일 뿐』

『미리 숙고하면 힘든 일도 그저 실행에 옮기는 순간 쉬워진다.』

『열정은 기회를 발견하고 에너지는 그것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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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요리사도 따라할 수 있는 맛있는 간고등어구이 레시피

▶메인재료

마트에서 산 간고등어 한마리, 식용유 조금.

▶양념장재료

진간장5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고춧가루1스푼, 후추조금,참기름1스푼,참깨조금

(스푼기준은 집에서 사용하는 아빠숟가락기준입니다.)

재료가 다소 많아 보일 순 있지만 사실 메인재료는 간고등어 한마리이다. 양념장은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 만드는 것이며 안만들어겠다면 만들지 않아도 되지만 맛은 그만큼 반감된다.

요리순서

1.마트에서 구입한 간고등어 손질한다.

손질이라고 하니 여기서부터 덜컥 겁부터 나는 분들이 있으실것이다. 괜찮다. 요새는 워낙 세상이 좋다보니 왠만한 마트에서는 손질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

일단 고기 지느러미랑 꼬리 쪽을 가위로 탁탁 잘라준 다음, 칼로 생선대가리를 자르고 배를 갈라 2등분해주면 된다. 그러면 손질끝이다.

2.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조금만 뿌리고, 손질한 간고등어 구워준다.

이제 구워주기만 하면 된다. 생선 자체에서 기름이 많이 나와서 식용유는 처음 프라이팬에 둘러붙지 않도록 조금만 뿌려 주면 된다. 그리고 생선비늘이 위로 가도록 올려준다.

3.맛있는 양념장 만들기

생선이 익을동안에 우리는 양념장을 만들도록 하자.사실 이 양념장이야말로 필자가 자랑할만한 강력한 필살기가 아닐까 싶다.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맛차이가 크게 날 정도로 비법양념장이다. 이번기회에 제대로 된 양념장 하나 만드는 방법 배워가도록 하자.

비법양념장 만드는 방법은 아까 위에서 언급했던 재료들을 몽땅 섞으면 된다. 

비법양념장만드는법

진간장5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고춧가루1스푼, 후추조금, 참기름1스푼,참깨조금

참기름아랑 참깨는 기호에 따라 더 넣어도 넣지 않아도 된다. 만들어서 한입 먹어보면 진짜 맛있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4.다 구워진 고등어에 비법양념장 발라서 마무리한다.

잘 구워진 간고등어에 비법양념장을 취향에 따라 슥슥 발라준다. 필자는 짭잘한 걸 좋아하는 편이라 많이 발라서 먹는다. 사실 양념장만 따로 밥비벼먹어도 맛있다. 

간고등어 구이라고 하면 되게 어렵게 느끼는 분들이 있다. 그런데 보기보다 어려운 요리도 아니고 양념장 만드는 방법도 되게 쉽다. 초보인 필자도 쉽게 만들어 먹는 요리니 혹시 이 글을 보신 분들은 마트에서 사서 해먹어 보길 바란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