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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초보요리레시피

요리초보가 집에서 웨지감자 만드는 방법

by 할매의지식사전 2017. 8. 28.
필자는 가끔 교촌치킨을 시켜 먹곤 하는데 그때마다 항상 쿠폰3장으로 웨지감자를 추가로 시키곤 했다. 이유는 간단한데 너무 맛있기 때문이다. 항상 먹으면서  "이 맛있는 걸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어떨까?" 생각을 하곤 했는데 어머니한테 말씀드리니 "그거 만들기 쉬워 그냥 감자만 있으면 너도 만들어 먹을 수 있어"라는 답변을 받았다. 

그래서 바로 만들어 보았는데 너무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당황 아닌 당황을 했다. 오늘은 집에서 웨지감자를 만들어 먹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한다. 필자같은 초보도 쉽게 만들어 먹었으면 아마 다들 성공하실 것이다.

민키의 하루를 시작하는 명언들

해보지 않고는 당신이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 알 수가 없다.

게으름은 피곤하기 전에 쉬는 습관일 뿐

미리 숙고하면 힘든 일도 그저 실행에 옮기는 순간 쉬워진다.

열정은 기회를 발견하고 에너지는 그것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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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감자 만드는 방법


너무 만드는 방법이 쉬운만큼 재료도 간단하다.

재료
먹을만큼의 감자2~3개, 식용유, 찍어먹을 케찹






1.감자를 잘 씻어서 껍질을 제거 후 큼직큼직하게 썰어준다.

웨지감자의 매력은 당연 큼직한 두께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자신이 기호만큼 크기를 조절해서 만들기 바란다. 그리고 감자에는 전분이 나오기 때문에 10~15분 정도 물에 담아 전분기를 빼주는게 중요하다. 



2.물에 튀김가루를 섞어 반죽을 만든 후 묻혀준다.

튀김가루와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들어 주는데 그냥 조금 걸쭉할 정도로 만들어 주면 된다. 보고 물다싶으면 가루를 더 넣어주고 너무 걸쭉하다 싶으면 물을 더 넣어주면된다.
(다른 분들은 그냥 바로 튀겨주던데 필자는 바감바감한 식감을 줄려고 튀김가루를 묻혀주었다.)






3.감자가 푹 잠길 정도로 식용유를 냄비에 부어준 후 약 170도 정도 온도에 넣어준다.

170도라고 하면 어느정도인지 잘모르는 분들이 있으실텐더 그냥 방금 만들어 두었던 튀김가루를 톡 넣어보았을때 지글지글 끓으면 넣으면 된다. 




서로 안 달라붙도록 저어준다.



중요한 건 한번 튀겨주고 다시 한번 더 튀겨주는 것이다. 즉 두번 튀겨줘야 한다. 안그러면 바삭한 식감이 덜하고 색도 별로다. 


노랗게 잘 튀겨졌으면 건져 내도록 한다.





4.이제 잘튀겨진 감자를 접시 세팅하고 케찹을 찍어 맛있게 먹는다.

가장 중요한 작업 중 하나죠. 바로 세팅이다. 그리고 찍어 먹을 케찹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에 꼭 준비하길 바란다.





어떤가 집에서 간단하게 감자하나만 있다면 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이제는 어디가서 사다 먹지 말고 양껏 해서 직접해먹길 바란다. 단점이라곤 많은 양의 식용유를 어떻게 처리하는가이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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