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올해 초 전기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작년 8월 3회차 필기시험을 80점이라는 고득점으로 거뜬히 합격하지만 3회 실기에서 불합격이라는 고베를 마시고 올해 1회차 시험에서 68점이라는 점수로 최종적으로 합격을 하였다. 아마 전기기사를 준비하시는 분 혹은 전기기사에 대해 아는 사람들은 이 자격증의 악명을 많이들 들었을 것이다. 기사 중에서 난이도가 최고라고 불리는 악마의 자격증이다. 그만큼 이 자격증이 주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게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전기기사자격증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하루를 시작하는 명언들
『해보지 않고는 당신이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 알 수가 없다.』
『게으름은 피곤하기 전에 쉬는 습관일 뿐』
『미리 숙고하면 힘든 일도 그저 실행에 옮기는 순간 쉬워진다.』
『열정은 기회를 발견하고 에너지는 그것을 활용한다.』
전기기사 자격증이란 이런것이다.
필자도 전기공학과이기에 전기기사라는 자격증에 대해 알게 되었고 또 이 자격증을 취득한 이유가 취업에서 가지는 메리트 때문에 취득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전기기사가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 자격증인지는 자세히 알지 못하였다. 그냥 전기라는 게 위험하고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합법적으로 전기를 다루기 위한 자격증. 즉 운전을 합법적으로 하기위해 필요한 운전면허와 같은 자격증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전기기사가 정확히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전기는 우리생활에 있어서 땔래야 땔 수 없는 존재이다. 전기가 없는 세상은 너무나 불편하고 위험하다. 밤에는 조명을 쓸 수 없어서 어둡고 편리한 가전제품을 쓸 수도 없어 여러모로 불편하다. 이렇게 편리한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전기는 또한 위험하다. 자칫 전기를 소홀히 다루게 된다면 정말 큰 사고가 날 수 있다.
그래서 전기에 대한 전기설비의 운전 조작 유지 보수에 관한 여러 가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국가에서는 전문적인 자격제도를 실시하여 전기로 인한 재해를 방지하고 안전하게 전기를 사용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 바로 전기기사 자격증 제도이다. 즉 전기기사라는 것은 보다 전기를 안전하게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사람을 뽑는 제도라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전기기사를 취득하게 되면 수행하는 직무가 있는데 산업인력공단에서 제시한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다.
또한 다양한 진로와 폭넓은 직종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전기기사는 그만큼 메리트가 크기 때문에 전기와 관련된 사람들이 희망하는 자격증이다. 전기에 대해 실무경험이 많더라도 전기를 다루기 위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이상의 전기를 다루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전기기사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 회사에는 존재해야한다. 하지만 많은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공급 때문에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렇게 전기기사가 무엇인지 간략하게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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