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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지

울산 언양 송운사미타대석굴, 소원 빌러 신비의 돌 들러가다.

by 할매의지식사전 2017. 8. 24.
누구나 살면서 이루고자 하는 소원 하나 쯤은 있을 것이다. 필자 역시 마찬가지인데 30세 이전까지 평생 놀고 먹고 살 돈을 가지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꿈이라고 하면 의사 변호사 판사 검사 등등 직업들을 말하는데 꿈은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필자의 꿈도 꿈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지금은 터무니없는 꿈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아직 시간이 꽤 남아 있는 편이고 꿈은 클수록 좋지 않겠는가? 암튼 만약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 질지 알려주는 돌이 있다면 어떻겠는가? 재미 삼아라도 물어보지 않겠는가? 그래서 필자는 울산 언양에서 신비의 돌로 알려진 소원의 돌에게 한번 물으러 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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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언양 신빈의 돌 과연 내 소원이 이루어질까?


아마 신비의 돌을 보러 갔을 때가 아마 1월 1일즈음이 아닐까 싶다. 막 추울 때 그리고 항상 망년회가 끝나고 모처럼 모인 친척들과 함께 갔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건 사진이 몹시 추운 겨울이라는 걸 알려준다.


필자의 집에서 무려 3시간을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울산 언양 송운사미타대석굴. 들어가자마자 느낀점은 꽤 신비한 느낌? 뭔가 기운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암튼 꽤나 흥미로운 곳이였다.


옆에서 찍은 모습이다. 암벽에 새긴 송운사미타대석굴이라는 점이 멋스럽게 느껴진다. 추운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꽤나 많은 사람들이 보러왔다.


위의 사진은 송운사미타대석굴로 들어가는 입구다. 안쪽에는 여러가지 불상들이 있고 멋있는 장면이 많이 있었으나 사실 여기 온 목적은 소원이 이루어지나 안이루어지나 알려고 온 것이라 사진을 찍는 걸 깜박하였다.;; 나중에 다시 오게 되면 제대로 구경하면서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바로 위의 사진이 필자가 보러 온 신비의 돌이다. 그냥 평범하게 생긴 돌 같은 데 글을 잘 읽어보면 말글대로 신비의 돌이라고 한다. 자신의 소원을 신비의 돌앞에서 절을 3번하고 나서 돌을 들어보라고 한다. 만약 돌을 들었는데 들리지 않으면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필자 역시 3번을 들어보았는데 2번은 번쩍 들렸지만 나머지 한개의 소원에서는 꿈쩍을 안했다. 뭐 이 소원이 사실 지금에 들어서야 가장 이루고 싶은 소원이긴 한데 과연 이루어질지는 한번 기다려봐야겠다. 물론 재미로 보는 거지만 꼭 이루어 졌으면 한다. 다들 시간이 나시면 멋진 언양 송운사미타대석굴을 구경하시고 재미로 신비의 돌을 들어보길 바란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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