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일주일전에 최신순저품질에 걸린 적이 있었다. 이 블로그를 만든 지는 불과 3주정도만에 발생한 일이였기에 참 난감했다. 저품질현상은 신생블로그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현상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그런 게 아니였던 모양이다. 아무리 양질의 글을 올리면 뭐하나 읽어주는 사람이 없는데 말이다. 그래서 블로그를 잠정패쇄라는 어쩔 수 없는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그때 글로 조금씩 유입이 되는 게 아니겠는가?
민키의 하루를 시작하는 명언들
『해보지 않고는 당신이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 알 수가 없다.』
『게으름은 피곤하기 전에 쉬는 습관일 뿐』
『미리 숙고하면 힘든 일도 그저 실행에 옮기는 순간 쉬워진다.』
『열정은 기회를 발견하고 에너지는 그것을 활용한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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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저품질 다행히 풀려나다.
그런데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서 최신.순저품질이라는 것이 도데체 무엇인지 궁금하시 분들도 있을 것이다. 필자 역시 그랬다. 예전에 3페이지저.품질은 들어보았지만 최신.순저.품질은 처음 들어보았다.
최.신순 저품.질이란 자신이 작성한 글제목을 그대로 복사하여 검색을 하였을 때는 상위1페이지에 글을 나타나지 않는데 최.신순으로 검색유형을 변경하면 나타나는 현상이다.
무서운 이유
최.신순저품.질이 무서운 이유는 방문자수가 급작스럽게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느 시점에서 쓴 글만 최신.순으로 검색이 되고 이전 글은 다 상위노출이 되기때문에 알아채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그러다가 갑자기 방문자 수가 급락하는 일이 발생하여 알아보았을 때는 이미 손 쓸 시기를 놓혀 풀려나가기가 굉장히 힘들다고 한다.
이 현상이 왜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어느순간부터 유행처럼 번지듯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특히 최적화가 된 블로그들 사이에서 많이들 생긴 현상이다. 특히 이 현상이 오랫동안 지속이 되면 가장 최악의 저품.질인 3페이지저품질로 넘어간다. 결국에는 블로그운영을 하지 못하고 다시 새로 만들어야만 한다.
최신.순저품.질은 다행스럽게도 해결방안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최신.순저.품질의 다른말은 72시간저품질이라고도 많이들 부른데 이유는 72시간이후로 자동적으로 풀려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다면 바로 조치를 취해주어야 한다.
그렇다면 방법은 어떤것이 있는가?
초기에 해주어야 할 내용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중에서 하나는 어느시점부터 자신의 글이 최신.순으로만 검색이 되는 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서 초기에 알아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어떤 글이 최.신순으로만 검색이 되는 지 확인이 되었다면 그 글을 기준으로 하여 이후 자신이 썻던 글을 비공개처리한다.
또한 절대 삭제를 해서는 안된다. 삭제를 했다가는 더이상 건널 수 없는 길을 갈 수 있다. 검색엔진은 글을 수정하거나 삭제하는 행위를 무척이나 싫어하는데 가뜩이나 저품질에 걸려있는데 삭제까지 해버리면..... 답이 없을 수도 있으니 삭제는 절대해서는 안되는 행위이다.
그렇게 조치를 취하고 난 다음에는 1일1포스팅 원칙을 지켜준다. 대신 이때 올리는 글들은 생활정보나 일상글같은 소소한 내용들을 올려주는 것이 좋다. 자신의 블로그가 IT관련 내용이라고 계속 그글만 쓰기보단 현재는 여러가지 정보를 담은 생활정보나 일상이야기를 올려두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렇게 포스티을 하다보면 정확하게 72시간 3일 이후엔 글을 상위노출되는 걸 볼 수 있다. 사실 3일이후에도 상위로 글이 노출이 되지 않는다면 7일까지는 기다려보고 그래도 나타나지 않는다면 사실 풀려날 기능성이 많이 떨어진다. 필자도 예전 전기기사와 관련된 글들이 최.신순으로만 나타나던 것이 현재에는 상위로 노출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지금 올린 글들은 바로 상위노출이 되지 않고 3일 뒤 상위노출이 되니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부분이다. 언제 다시 걸릴지 모르기에 글을 쓸 때에는 조심 또 조심해야겠다는 걸 이번기회에 많이 배웠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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