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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청객 모기, 물리면 간지러운 이유

by 할매의지식사전 2017. 7. 29.


필자는 여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 폭염에서부터 엄청난 습도 때문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뻘뻘 흘려 끈적끈적해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더욱 짜증이 나는 건 이런 날씨에 왕성한 활동을 하는 모기들이다. 최근에는 비가 많이 내려서인지 부쩍이나 많이 늘어난 모습이다


오늘도 필자는 무려 4방이나 물렸는데 모기한테 물릴때에는 아프거나 간지러움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 그런데 물리고 나서 조금 있다 보면 엄청난 가려움이 몰려오는 데 왜 모기에 물릴 때는 간지러운 지 모르다가 조금 지나고 나면 가려운 것일까?

 

하루를 시작하는 명언들

해보지 않고는 당신이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 알 수가 없다.

게으름은 피곤하기 전에 쉬는 습관일 뿐

미리 숙고하면 힘든 일도 그저 실행에 옮기는 순간 쉬워진다.

열정은 기회를 발견하고 에너지는 그것을 활용한다.






모기에 물리면 간지러운 이유


오늘도 필자는 6번이나 모기에 물렸다. 짜증나는 건 단 5분 사이에 한 마리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그런데 6번이나 물릴 동안 필자는 가렵거나 아프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였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나고 보니 6방이나 물렸다. 왜 물릴 때는 전혀 알지 못하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모기의 침과 연관이 있다. 모기는 평소에는 과즙이 주식이지만 산란기가 되면 암컷은 알을 낳기 위해 단백질이 필요하다. 그래서 사람들이나 동물의 피를 흡혈하게 된다. 이렇게 산란기가 된 모기가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데, 모기가 사람의 혈관을 한 번에 찾기란 힘들다. 그래서 일단 사람의 피부에 침을 침투시킨 후 혈관을 찾게 되는데 우리 몸은 당연히 상처가 났기 때문에 혈액응고 작용이 하게 된다. 말 그대로 혈액을 굳게 하는 작용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혈액이 굳게 되면 모기는 혈액을 흡혈 할 수 없기 때문에 침을 통해 혈액응고를 방해하는 물질을 넣어 피를 빨아 먹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몸은 당연히 이런 성분을 반길 리가 없다. 이물질이 몸에 들어오면 이물질을 없애기 위해서 항원항체 반응이 일어나게 된다. 모기의 침성분에 의해서 하스타민이라는 물질을 분비한다. 하스타민은 일종의 백혈구를 부르는 성분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 과정에서 하스타민이라는 물질에는 가려움을 유발하는 인자가 있다. 이 인자에 의해서 가려움이 발생하게 된다. 즉 모기에 물렸을 때 물린 부위가 가려운 이유는 모기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때문이다




또한 물린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는 걸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도 하스타민에 의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모기가 혈액응고를 막기 위해 넣는 성분에는 혈액을 잘 빨기 위해서 모세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도 한다. 이 작용에 의해 모세혈관이 확장된 상태에서 백혈구와 적혈구와 같은 면역계가 대량으로 이동을 할 수 있는데 이때 피부가 빨갛게 붓는 것이다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정말 짜증이 나는 게 모기이다. 우리 몸에서 피를 가져갈 뿐만 아니라 이 녀석에 의해서 각종 병에 걸리고 통증까지 생기니 말이다. 빨리 여름이 지나 모기가 사라지는 날이 왔으면 한다.

 

이상으로 모기에 물리면 간지러운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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